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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 바티칸 공의회 버금가게…원불교, 3년간 대대적 개혁할 것”
나상호 신임 교정원장 원불교가 열린 날이자 최대 경절인 대각개교절(大覺開敎節, 4월 28일)을 앞두고 7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소태산기념관에서 나상호(61·사진) 신임 교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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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나상호 신임 교정원장 "앞으로 3년, 대대적인 교단 개혁 이룬다"
원불교 최대 경절인 대각개교절(大覺開敎節, 4월 28일)을 앞두고 7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소태산기념관에서 나상호(61) 신임 교정원장의 첫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원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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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적폐청산은 필요하지만, 정치적 목적이라면 곤란”
종교에서 최고의 정의(正義)는 자비, 자비의 최종 목적은 살려내는 것… 교단 역량 세계화에 집중해 ‘종교의 UN’ UR 창설에 앞장서겠다 김주원 신임 원불교 종법사는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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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김주원 새 종법사 선출
원불교 임시수위단회는 18일 교단 최고지도자인 새 종법사에 전산 김주원(70) 종사를 선출했다. 원불교의 종법사는 조계종의 종정에 해당하는 정신적 지도자이다. 김 신임종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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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이 환생하면 연구하겠다는 그 책
━ 2018년에 다시 꺼낸 유대 경전 ‘탈무드’ 원전에 가장 가까운 탈무드 원전에 가장 가까운 탈무드 마이클 카츠·거숀 슈워츠 지음 주원규 옮김, 바다출판사 사랑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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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바티칸 공의회처럼" … 조계종·원불교 "성역없는 개혁"
1962년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열렸다. 올해는 폐막 50주년이 되는 해다. 교황 요한 23세는 가톨릭 교회 개혁의 포문을 열었다. [중앙포토] 자승 총무원장(左), 남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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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100년 만에 미국인 교무 나왔네요
데이슨 터너 교무는 어릴 적부터 어머니와 단둘이 살았다. 어머니는 크리스천이다. 그의 출가를 달가워하지 않았다. 어머니는 그를 통해 원불교를 접하면서 지금은 마음이 많이 열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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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50명 "일본 평화헌법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원로인사 50여 명이 18일 일본 평화헌법 9조를 노벨평화상으로 추천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임채정.박관용.김원기 전 국회의장, 이선종 원불교 전 서울교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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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전액 기부로 이어진 김윤남 원정사 '복 짓는 마음'
지난해 6월 열반한 원불교 신타원(信陀圓) 김혜성(본명 김윤남·사진) 원정사(圓正師)의 유산 168억5000만원 상당을 유족이 회의를 거쳐 지난달 30일 원불교 서울교구(원남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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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불교 이공전 종사 열반
원불교 범산(凡山) 이공전(사진) 종사가 24일 전북 익산의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열반했다. 세수 87세, 법랍 73년. 전남 영광 출신인 고인은 원불교 교조(敎祖)인 소태산 대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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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 통해 평화세계를 엽니다’ … 미국 심장부에 둥지 튼 원불교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의 원불교 미주 총부를 찾은 미국인 원불교도 루산 프라이 피츠패트릭(52)이 원불교의 진리를 상징하는 일원상(一圓相) 조각 안에서 좌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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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에게 개종하란 말 안해요, 마음 나눌 뿐이죠
서울 원서동 은덕문화원에서 만난 김경일 교무는 “종교는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하고, 행복감을 줘야한다. 그렇지 못하고 세력유지에만 급급하면 급격히 해체되고 말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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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더라도 좋은 일 시작해보세요, 눈덩이처럼 커집니다”
‘한국의 마더 테레사’로 불리는 박청수 원로교무는 해외에선 ‘마더 박’으로 통한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74세 나이에도 매일 영어 공부하는 노력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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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業을 지어라, 자신의 흔적이 남아 있지 않은
김제원 교무 원광대와 원불교대학원대학을 나와 원불교 원남교당, 전남 청소년수련원, 광주교당 등을 거쳤다. 지금은 안암교당 주임교무를 맡고 있다. KBS라디오 한민족방송 ‘종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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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처럼 산봉우리 둘러선 곳에, 깨달음 기리는 ‘만고일월’ 비석
21일 새벽 소태산 대종사가 깨달음을 이룬 ‘만고일월’ 비석 앞에서 원불교 교무들이 기도하고 있다(上). 아래는 대종사의 생가. 원불교는 국내 ‘4대 종교’ 중 하나다. 19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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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마음으로 ‘앵그리 정신’을 깨라
이선종 교무 그를 아는 사람은 다들 ‘여장부’라고 말한다. 그만큼 사회문제와 환경문제 등에 대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종교환경회의 공동대표, 원불교 교정원 문화부장, 새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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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리더⑬ 원불교 부산교구 서면지구장 이명신 교무
이명신 교무는 어떤 자리에 있든 한결같은 성직자다. 교당에서 교무로서 직무를 수행할 때나 중앙총부에서 행정을 맡았을 때, 종교 간 대화나 남북 협력사업에 나설 때에 항상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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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대 한국어학과 황종원 교수 “고3처럼 공부하는 중국 대학생에 자극받아”
황종원(38·사진) 중국 베이징대학 한국어학과 교수는 지난 학기 1학년 수업을 하는 날이면 제대로 점심을 먹어본 기억이 거의 없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수업을 마치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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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내는 독일인 스승·제자
베르너 사세 교수와 빈도림씨가 설치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오종찬]“일부러 한국적 정서를 담으려고 한 건 아닌데, 한국화처럼 보이는 모양이지?” “괜찮아 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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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때문에 결혼생활 힘들다는 당신에게
원불교 권도갑 교무는 “분노의 순간은 나의 실체를 보는 순간이다. 그래서 분노는 나를 일깨워주는 에너지이자, 가장 아름다운 메시지”라며 “분노가 생길 때 나의 내면에 있는 문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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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교전 중문판 출판기념회
원불교 교전 중문판 탄생을 축하하는 출판기념대회가 24일 중국 베이징(北京) 요우이(友誼)호텔에서 열렸다. 중문판이 출간된 지 1년 만에야 때늦은 축하 잔치를 연 셈이다. 양국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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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친구] 여민교회 박수현 목사·원불교 이명신 교무
▶ 여민교회 박수현 목사(왼쪽)·원불교 이명신 교무(오른쪽) 얼굴만 보아도 반가운 두 사람, 여민교회 박수현 목사와 원불교 이명신 교무. 이승의 만남을 한 사람은 전생의 인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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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나눔과 자비는 내 삶의 모든 것"
"인생을 최후까지 활화산처럼 살다 가고 싶어요." 세계 52개국의 가난하고 병든 이들을 도운 박청수(朴淸秀.66) 원불교 강남교당 교무. 교무직 정년(68세)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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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라다크서 종합병원 개원
남한의 반만한 넓이에 30만명 가량이 사는 인도 북단의 히말라야 자락 해발 3천6백m의 라다크 중심지 레에 근교에 라다크 최초의 종합병원인 '마하보디 카루나 자비병원' 이 원불교